바이든, 코로나 재확진 사흘째 격리 계속..주치의 "상태 좋다"

강민우 기자 2022. 8. 2.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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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 19 재확진 사흘째인 현지시각 1일,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21일 코로나 19에 처음 확진됐던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 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뒤 27일, 음성 판정을 받고 공식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사흘 뒤인 30일 검사에서 다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재격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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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 19 재확진 사흘째인 현지시각 1일,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든 공개서한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엄격한 격리를 계속할 것"이라면서, "상태는 여전히 괜찮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관저에서 미국 국민에 대한 업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21일 코로나 19에 처음 확진됐던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 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뒤 27일, 음성 판정을 받고 공식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사흘 뒤인 30일 검사에서 다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재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팍스로비드 복용 초기에는 증상이 호전되다 이후 재발하는 이른바 '팍스로비드 리바운드' 현상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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