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임성재 이어 한국선수 세계 랭킹 2위

이규원 2022. 8. 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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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3위를 유지하는 등 상위 12위까지 변화가 없는 가운데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을 사실상 확정한 김주형(20)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4위에 올랐다.

현재 PGA 투어 특별 임시회원인 김주형은 2021-2022시즌 페덱스컵 순위 100위 안쪽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획득, 이번 시즌 정규 대회 1개를 남기고 125위 이내에 드는 것이 사실상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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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셰플러·캐머런 스미스·매킬로이 1∼3위 
한국선수 임성재 21위·김주형 34위·이경훈 45위·김시우 58위
김주형이 임성재에 이어 한국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 2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스코티 셰플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3위를 유지하는 등 상위 12위까지 변화가 없는 가운데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을 사실상 확정한 김주형(20)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4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중에서 김주형에 앞서는 선수는 임성재(24)가 21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있다. 

이경훈(31)이 45위, 김시우(27)는 58위다.

김주형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끝난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단독 7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9위였던 김주형은 5계단 오른 34위가 됐다.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이다.

현재 PGA 투어 특별 임시회원인 김주형은 2021-2022시즌 페덱스컵 순위 100위 안쪽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획득, 이번 시즌 정규 대회 1개를 남기고 125위 이내에 드는 것이 사실상 확정됐다.

세계 랭킹에서는 지난주 상위 12위까지 변화가 없는 가운데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우승한 토니 피나우(미국)가 16위에서 1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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