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 내 창고형 할인매장 입점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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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혁신도시 내 창고형 할인매장 입점이 가시화하고 있다.
지역유통업계에서는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백귀현 원주시 전통시장 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의 입점 소식은 큰 우려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창고형 할인매장 입점을 위한 행정 절차를 이미 여러 단계 거친 상황"이라며 행정절차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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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소상공인 우려 확산
원주시 혁신도시 내 창고형 할인매장 입점이 가시화하고 있다.
원주시는 최근 건축위원회를 열어 주식회사 이마트가 혁신도시 내 반곡동에 신청한 대형 판매시설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건물은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면적은 1만3518.7㎡, 대지면적은 2만2604.7㎡이다. 지역유통업계에서는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마트 할인매장이 시건축위원회를 조건부로 통과하면서 전통시장과 원도심 소상공인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백귀현 원주시 전통시장 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의 입점 소식은 큰 우려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창고형 할인매장 입점을 위한 행정 절차를 이미 여러 단계 거친 상황”이라며 행정절차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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