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강원 소상공인·전통시장 체감경기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물가 지속에 코로나19 재유행 등으로 올 하반기에도 강원지역 골목상권 경기회복 전망이 어두워 도내 소상공인들의 걱정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2년 7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BSI)는 59.1로 집계돼 전월(73.7) 대비 14.6p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물가 지속에 코로나19 재유행 등으로 올 하반기에도 강원지역 골목상권 경기회복 전망이 어두워 도내 소상공인들의 걱정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2년 7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BSI)는 59.1로 집계돼 전월(73.7) 대비 14.6p 하락했다. 8월 전망 경기지수(BSI)도 72.4를 기록해 전월(84.9) 대비 12.5p 하락했다.
도내 전통시장 경기 역시 호전되지 못했다. 지난달 체감 경기지수가 53.6을 기록하며 전달(72.9) 보다 19.3p하락했고 8월 전망 경기지수도 73.6으로 같은기간 20p 하락했다.이극상 강원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꺾였고 최근 폐업을 고려하는 소상공인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두삼 강원상인연합회장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가능성과 코로나19 재확산에 영향을 받아 경기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선우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평창의 '우영우 보호수' 450년 된 느릅나무, 집중호우에 가지 '뚝'
- 민주당, "정치보복, 직권남용 혐의" 한덕수 총리 등 고발 검토
- 권성동 “당 대표 ‘사고’로 긴급 의총… 의원 다수 비대위 전환 목소리”
- 방탄소년단(BTS) 병역문제 또 정치권서 거론
- 싸이 측, ‘흠뻑쇼’ 무대 철거 작업자 추락사 애도
- 춘천 아파트 초등생 피습 계획적 ‘묻지마 범죄’로 밝혀져
- 박순애 "만 5세 초교 입학 시 저녁 8시까지 학교 돌봄 보장"
- 검찰 사정 칼날, 박지원·서훈·정의용·노영민 다음은 OOO
- 권성동 “직무대행 내려놓겠다” 막 내린 원톱체제
- 윤 대통령에 협박글 올린 50대 2시간 만에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