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돌아온 속초 썸머페스티벌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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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 여름철 대표 축제인 '속초 썸머 페스티벌'이 3년만에 속초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속초 썸머 페스티벌은 코로나19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며 정상급 뮤지션들의 야외무대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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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페스티벌 코로나 여파 취소
환경캠페인 부스 이벤트 진행
속초의 여름철 대표 축제인 ‘속초 썸머 페스티벌’이 3년만에 속초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속초 썸머 페스티벌은 코로나19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며 정상급 뮤지션들의 야외무대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국내 최정상 밴드 ‘YB’,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홀리뱅’, 오디션 프로 더 팬 우승자 ‘카더가든’부터 페스티벌 전통강자 ‘소란’, ‘로맨틱펀치’, 힙합장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넉살’, ‘던밀스’, ‘리듬파워’등 다채로운 뮤지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다만 당초 썸머 페스티벌 속 부대행사로 계획 중이던 수제 맥주 축제는 야외 취식 및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취소된다. 대신 해수욕장 송림에 야간 산책로를 조성해 볼거리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영화 상영 등의 대체 프로그램을 통해 아쉬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해수욕장 환경정화의 일원으로 해수욕장 인근 쓰레기를 주워 운영부스에 전달하면 에코백, 텀블러 등을 증정하는 등의 공익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8월 연휴를 맞아 이번 여름 마지막 바캉스를 계획하는 많은 분들이 속초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나는 축제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연 관람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사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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