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배달특급 누적거래 200억 돌파

강근주 2022. 8. 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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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와 수원시에 이어 용인시가 배달특급 누적거래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7월31일 기준으로 용인지역 배달특급 누적거래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200억원 돌파에 대해 "배달특급이 지역상권 상생 플랫폼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배달특급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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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로고.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화성시와 수원시에 이어 용인시가 배달특급 누적거래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민간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성과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거두고 있는 양상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7월31일 기준으로 용인지역 배달특급 누적거래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7월20일까지 누적거래액이 200억원을 넘은 곳은 화성시가 유일했으나 21일 수원시가 200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용인시가 또 한 번 빼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용인시는 작년 6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가맹점 약 3500개를 확보하며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배달특급은 올해 소비자 할인을 대폭 늘리며 소비자에게도 폭넓은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지자체 밀착 현장홍보 활동을 강화하며 소비자를 직접 만나고 있다. 용인시는 7월15일 진행된 용인 김량장축제에 부스를 설치하고 소비자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며 홍보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200억원 돌파에 대해 “배달특급이 지역상권 상생 플랫폼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배달특급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에 대해 “지자체들이 배달특급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에 적극 나서줘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비자 혜택 마련은 물론 기능개선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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