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 김향기, 뛰어내리려는 김민재와 첫 만남.. 설레는 포옹 [별별TV]

이상은 기자 2022. 8. 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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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김향기와 김민재가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는 서은우(김향기 분)가 절벽에서 뛰어내리려는 유세풍(김민재 분)을 살리려다 포옹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은우는 자신이 찾던 사람이 아닌 것을 알고 민망함에 "제 닭 못 보셨는지"라고 말했고, 유세풍은 "무거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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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방송화면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김향기와 김민재가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는 서은우(김향기 분)가 절벽에서 뛰어내리려는 유세풍(김민재 분)을 살리려다 포옹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은우는 닭을 훔친 도둑을 찾기 위해 산에 올랐다. 그때 절벽에서 뛰어내리려는 유세풍을 발견했고 달려가며 "잠깐 지금 뭐 하려는 것이냐"라며 외쳤다. 유세풍을 살리기 위해 옷을 잡아당겼고 실수로 포옹하게 되었다.

서은우는 자신이 찾던 사람이 아닌 것을 알고 민망함에 "제 닭 못 보셨는지"라고 말했고, 유세풍은 "무거워"라고 말했다. 침묵 속에 서은우는 "설마 여기서 뛰어내리시던 건 아니시죠?"라고 물었고, 유세풍은 "신경 쓰지 마시오"라고 답했다.

유세풍의 옷 차림세를 본 서은우는 "양반, 한양 출신, 그리고 의원 내의원 출신이시죠"라고 말했고, 유세풍은 "그건 어찌 알았어"라고 말했다.

서은우는 "어찌 다른 사람들만 살리고 자기 자신은 살리려 하지 않습니까. 살아야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라며 위로했고 이어 "나무 나무가 제 스스로 가지를 꺾는 것을 보신적 있으십니까. 나무는 스스로 가지를 꺾지 않습니다. 허나 사람은 자기 자신까지 꺾어버립니다. 꺽지 마십시오. 의원님은 꺾는 사람이 아니라 살리는 사람 아니십니까"라고 말해 유세풍을 살렸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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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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