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로맨스', 뉴욕아시안영화제 관객상 수상

김정남 2022. 8. 1. 2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겸 감독 조은지의 로맨스코미디 영화 '장르만 로맨스'(Perhaps Love)가 올해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관객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영화를 의미하는 '관객상'을 수상했다고 뉴욕한국문화원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영화는 지난 26일 주연인 류승룡이 '최우수 연기상'(Best from the East Award)을 수상한데 이어 관객상까지 받으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뉴욕아시안영화제는 2002년부터 시작한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 축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우수 연기상 이어 영화제 2관왕 차지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배우 겸 감독 조은지의 로맨스코미디 영화 ‘장르만 로맨스’(Perhaps Love)가 올해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관객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영화를 의미하는 ‘관객상’을 수상했다고 뉴욕한국문화원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지난 26일 주연인 류승룡이 ‘최우수 연기상’(Best from the East Award)을 수상한데 이어 관객상까지 받으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뉴욕아시안영화제는 2002년부터 시작한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 축제다. 매년 한국, 홍콩,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장편과 단편 60여편을 선정해 소개한다.

로맨스코미디 영화 ‘장르만 로맨스’(Perhaps Love)의 감독 조은지(사진 왼쪽)와 주연 류승룡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아시안영화제 상영회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욕한국문화원 제공)

김정남 (jungki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