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장맛비에 물 새는 신혼집 공개..김희철 "돈 많이 벌었는데 왜"

조은애 기자 2022. 8. 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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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비가 새는 신혼집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신혼집을 찾아간 서장훈,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담비, 이규혁 부부는 경기도 남양주 별내에 있는 이규혁의 4층짜리 건물 4층에 살고 있었다.

김희철이 승리하면서 배달음식을 먹기로 한 네 사람은 이규혁의 어머니와 만나 담소를 나눈 뒤 4층으로 올라가 손담비, 이규혁의 신혼집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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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비가 새는 신혼집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신혼집을 찾아간 서장훈,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담비, 이규혁 부부는 경기도 남양주 별내에 있는 이규혁의 4층짜리 건물 4층에 살고 있었다. 같은 건물 2층에는 이규혁의 할머니, 3층에는 이규혁의 어머니가 거주했다. 

건물 지하에는 빙상 꿈나무를 위한 다양한 기구들이 즐비한 피트니스룸이 있었다. 

피트니스룸에 간 네 사람은 손담비가 준비한 집밥과 배달음식을 두고 대결을 벌였다.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위한 기구를 이용해 더 많이 회전하는 사람이 이기는 대결로, 김희철이 이기면 배달음식을, 손담비가 이기면 집밥을 먹기로 했다. 

김희철이 승리하면서 배달음식을 먹기로 한 네 사람은 이규혁의 어머니와 만나 담소를 나눈 뒤 4층으로 올라가 손담비, 이규혁의 신혼집을 구경했다. 

중문을 열고 들어선 신혼집 가운데는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기 위해 바가지와 수건이 놓여 있었다. 

장맛비로 인해 물이 새는 걸 본 서장훈과 김희철은 놀란 표정으로 이규혁을 걱정했다.

김희철은 "스케이트로 돈 그렇게 많이 벌었는데"라고 말하려다 손담비가 "어머니가 지으셨다"고 하자 "어쩐지 집이 예쁘더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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