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찾은 이준석 "당 상황, 저도 궁금..뉴스 통해 알게 돼"

김광태 2022. 8. 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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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 정지 처분을 받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당 내홍 상황에 대해 "무슨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저도 뉴스를 통해 알게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제주에 자주 오지만 당원·시민들과 어울릴 기회는 많이 못 가졌던 거 같다"며 "선거 과정에서 제주에 잠깐 들렀다 가서 많은 분과 얘기를 못 나눠 아쉬움이 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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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월 27일 경북 울릉군 사동항 여객터미널에서 배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 정지 처분을 받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당 내홍 상황에 대해 "무슨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저도 뉴스를 통해 알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제주시의 한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엔 허용진 제주도당위원장 등 당원 및 지지자 수십명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간담회에서 "지금 당 상황이라는 것에 대해 궁금한 게 참 많으실 텐데, 저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공식적으로 제주를 찾은 건 지난 5월 31일 이후 61일 만이다.

이 대표는 또 "제주에 자주 오지만 당원·시민들과 어울릴 기회는 많이 못 가졌던 거 같다"며 "선거 과정에서 제주에 잠깐 들렀다 가서 많은 분과 얘기를 못 나눠 아쉬움이 남았다"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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