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사망사고 처벌 피한 촉법소년 이번엔 중학생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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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는 중학생 2명에게 금품을 빼앗고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16살 이 모 군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군 등은 지난달 초, 서울 양천구 일대에서 자신보다 어린 중학생 두 명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고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수사가 시작된 뒤에도 조사에 불응한 채 또 다른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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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는 중학생 2명에게 금품을 빼앗고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16살 이 모 군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군 등은 지난달 초, 서울 양천구 일대에서 자신보다 어린 중학생 두 명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고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수사가 시작된 뒤에도 조사에 불응한 채 또 다른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2년 전 대전에서 훔친 렌터카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1명을 숨지게 했지만 당시 촉법소년이라는 이유로 형사 처벌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슬기 기자 (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94238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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