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전국 10만 6367명 확진.. 중간집계 104일만에 10만명대

이지수 기자 2022. 8. 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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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0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후 9시 기준 중간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19일(10만7923명) 이후 104일만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 25일(9만4213명)의 1.13배, 2주일 전인 18일(7만497명)의 1.51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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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4166명, 충남 4343명, 세종 1010명 발생
[사진=연합뉴스]

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0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6367명으로 집계됐다.

대전은 4166명, 충남 4343명, 세종 1010명이 발생했다.

오후 9시 기준 중간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19일(10만7923명) 이후 104일만이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4만2883명)보다 6만3484명 늘어 2.48배가 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 25일(9만4213명)의 1.13배, 2주일 전인 18일(7만497명)의 1.51배 수준이다.

정부는 이날 재택치료 확진자 중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던 전화 모니터링을 중단했다.

2일부터는 확진자와 접촉한 무증상자의 신속항원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등에서 의사의 기본 진찰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환자는 진찰료로 본인부담금 5000원(의원 기준)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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