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HIMARS 4대 추가 지원받아..장거리 화력 보강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장거리 로켓포를 연이어 제공받으며 러시아에 비해 열세로 평가됐던 포병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오늘(1일) 트위터를 통해 미국산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하이마스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하이마스(HIMARS)용 로켓탄의 사거리는 80㎞ 안팎으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포병의 사거리 밖에서 적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장거리 로켓포를 연이어 제공받으며 러시아에 비해 열세로 평가됐던 포병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오늘(1일) 트위터를 통해 미국산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하이마스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마스(HIMARS)는 다연장로켓시스템(MLRS)을 장갑 트럭에 올린 무기 시스템으로. 한 번에 정밀 유도 로켓 6발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하이마스(HIMARS)용 로켓탄의 사거리는 80㎞ 안팎으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포병의 사거리 밖에서 적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러시아는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이 우크라이나군의 장거리 미사일과 포 파괴를 지시할 정도로 하이마스(HIMARS)의 파괴력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6월 미국의 HIMARS 제공을 앞두고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미사일을 받는다면 그동안 공격하지 않았던 목표물을 타격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운용 중인 하이마스(HIMARS)는 최대 12대에서 이번 추가 제공에 따라 총 16대로 늘어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尹 휴가지 방문 전면 취소…“대통령실 개편설 억측”
- 서울경찰청장, “이준석 수사 느려” 질책…실무진 “이례적”
- 교원·학부모 반대 잇따라…“조기 교육, 교육 불평등 키울 것”
- 새벽에 차량 26대 파손한 남성 “주차된 차가 쫓아와”
- 지난달 초 최영함 통신두절…국방장관 “오늘 보고 받았다”
- 주 6일제에 점심도 거르는데…“주말 휴일을 지켜주세요”
- 국민대 “김 여사 논문 3편 표절 아냐…1편은 검증 불가”
- 이종섭 “BTS, 입대하면 활동 기회 준다”…대체복무 불가 시사
- 생애 첫 주택 LTV 80% 적용…“영향 제한적”
- 이마트 ‘동물학대’ 논란…죽은 상어 옆에서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