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동부 판도 흔들 '신규 트리오' , 아마추어 리그에서 첫선

이보현 2022. 8. 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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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구성된 트리오가 첫 선을 보였다.

세 선수가 103점을 합작하는데 성공했다.

세 선수는 크로스오버 리그라는 농구대회에 참가했다.

NBA 선수들이 대거 출몰하는 리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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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새롭게 구성된 트리오가 첫 선을 보였다. 세 선수가 103점을 합작하는데 성공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오프시즌 전력을 가장 잘 보강한 팀 중 하나로 꼽힌다. 리그 최고의 포인트가드 중 하나인 트레이 영, 그를 보좌하는 빅맨 존 콜린스를 코어로 둔 애틀랜타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올스타 가드 디욘테 머레이를 영입하는데 성공, 새로운 빅3를 꾸리는데 성공했다.

다채로운 라인업이 구성될 전망이다. 가드진의 이름값은 리그 최고 수준. 여기에 빅맨진에서는 콜린스가 득점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온예카 오콩우, 클린트 카펠라같이 궂은일에 능한 빅맨이 마지막 퍼즐을 채울 전망이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무너졌던 애틀랜타가 반등을 위한 전력 보강을 착실히 한 셈이다.

블리처리포트의 1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영과 콜린스, 머레이로 구성된 애틀랜타 신규 빅3가 첫 선을 보였다. 세 선수는 크로스오버 리그라는 농구대회에 참가했다. 비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인 것이다. 크로스오버 리그는 아마추어 대회지만 그 수준이 만만치 않다. NBA 선수들이 대거 출몰하는 리그다. 일례로 최근에는 2022 신인드래프트 1,2순위 지명자인 파울로 반케로, 챗 홈그렌이 나란히 출전하기도 했다.

애틀랜타의 뉴 빅3가 이 대회를 접수해버렸다. 머레이가 39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득점을 주도했고, 영은 37점 13어시스트로 경기 조율을 맡았다. 콜린스 역시 27점 17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했다. 

기록 자체도 훌륭했지만 경기 내용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최근 NBA의 트랜드인 볼 핸들러를 두 명 이상 두는 것이 왜 위협적인지 보여줬다. 영과 머레이가 주도하는 속공, 이를 앨리웁으로 마무리하는 콜린스. 상당히 수준높은 공격 전개가 여러 차례 나왔다. 특히 기동력이 좋은 콜린스가 위력적인 속공 마무리 능력을 선보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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