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깡통전세' 사기 수사 속도.. 대전경찰, 피의자 소환
이지수 기자 2022. 8. 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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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원대 오피스텔 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9일부터 피의자 소환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고소장 80여건을 확인해 현재까지 파악한 피의자는 부동산 법인 관계자 A씨를 비롯해 중개업자 등 10여명이다.
A씨 등은 전세 계약이 된 오피스텔을 월세 계약된 매물처럼 속여 파는 방식인 '깡통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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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법인 관계자, 중개업자 등 10여명
수백억 원대 오피스텔 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9일부터 피의자 소환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고소장 80여건을 확인해 현재까지 파악한 피의자는 부동산 법인 관계자 A씨를 비롯해 중개업자 등 10여명이다.
A씨 등은 전세 계약이 된 오피스텔을 월세 계약된 매물처럼 속여 파는 방식인 '깡통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130여명은 200억원 상당의 전세 보증금과 투자금 등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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