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 배터리 재료 공급업체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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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가 중국의 두 개 배터리 재료 공급 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중국의 배터리 원료 공급업체인 절강화유코발트와 CNGR고급소재 두 업체는 테슬라와 배터리 원료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개했다.
CNGR 고급 소재는 리튬 양극재를 배터리 제조사에 공급하는 업체로 테슬라와의 계약 기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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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들 배터리 재료 확보 경쟁 가속
테슬라(TSLA)가 중국의 두 개 배터리 재료 공급 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중국의 배터리 원료 공급업체인 절강화유코발트와 CNGR고급소재 두 업체는 테슬라와 배터리 원료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개했다.
절강화유코발트 는 코발트 및 기타 금속 가공 업체이다. 코발트를 기반으로 한 EV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비용이 더 많이 들고 주행 거리가 더 길어 고가의 장거리 차량에 사용된다. 테슬라와의 거래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다.
CNGR 고급 소재는 리튬 양극재를 배터리 제조사에 공급하는 업체로 테슬라와의 계약 기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다.
이에 앞서, 제너럴 모터스(GM)는 한국 LG화학으로부터 리튬 양극재, 미국의 리튬 채굴업체 리벤트와 배터리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포드 자동차(F)는 중국 CATC로부터 리튬인산철을 공급받기로 계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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