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날씨] 출근길 수도권·영서 강한 비..최대 100mm↑ 집중호우

보도국 2022. 8. 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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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이 태풍의 영향에 들면서 곳곳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제주와 충남에 100mm 안팎의 큰 비가 왔는데요.

내일은 새벽에서 아침사이에 수도권과 영서에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출근길,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올 거로 보여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오락가락 오겠고, 수도권과 영서는 모레 오전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에 많게는 100mm이상으로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고요.

수도권과 영서로도 최대 70mm 예상됩니다.

그밖의 전국으로 5~40mm 비가 오는 가운데, 충청 이남은 소강에 드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편, 오늘 낮동안 비가 소강에 든 지역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전국 곳곳에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습도 높은 열기가 채 식지 않으면서, 밤에도 서울을 포함한 많은 지역에 열대야가 찾아오겠고요.

내일은 비가 일찍 그치는 남부를 중심으로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한낮 서울은 29도로 오늘보다 3도 안팎 낮겠고, 대구와 제주는 33도로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겠고, 제주와 남해안은 내일까지 너울이 밀려들겠습니다.

모레 오후에는 무더위 속 소나기가 찾아오겠습니다.

생활날씨였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생활날씨 #수도권_집중호우 #열대야 #출근길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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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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