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안정환·섬벤져스, 이 조합 딱이네.. 빗 속 매운탕→생선구이로 뜨거운 우정! [Oh!쎈 종합]

김예솔 2022. 8. 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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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섬벤져스 멤버들이 인상적인 저녁식사를 했다.

1일에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김요한, 손희찬, 황대헌, 차준환이 빗 속에서 저녁을 함께 먹으며 섬 생활을 마무리했다.

황대헌은 "내가 생선 손질을 할 줄이야"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다 그렇게 해보는 거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황대헌이 손질한 생선을 석쇠에 올려 소금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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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안정환과 섬벤져스 멤버들이 인상적인 저녁식사를 했다. 

1일에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김요한, 손희찬, 황대헌, 차준환이 빗 속에서 저녁을 함께 먹으며 섬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날 섬벤져스 멤버들은 매운탕과 생선 돌구이로 저녁 메뉴를 선택했다. 손희찬은 돌구이를 하기 위해 엄청난 파워로 땅을 파기 시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차준환은 손희찬에게 다가가 "계량 비율을 아시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붐은 "방금 내려온 밀가루 요정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준환은 밀가루 계량 비율을 물어보다가 안돼 결국 눈대중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황대헌은 "내가 생선 손질을 할 줄이야"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다 그렇게 해보는 거다"라고 말했다. 차준환은 밀가루 반죽을 하며 "나는 놀이 같다. 심리치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집중해서 맡은 바 임무를 해결하기 시작했다. 안정환은 "너희는 왜 일만 시키면 말이 없냐"라고 물어 폭소케 했다. 곽민정은 "선수들이 뭘 시키면 몰두해서 말이 없어진다"라고 공감했다. 

손희찬은 땅을 판 후 그 위에 돌을 올렸다. 안정환은 "자연 인덕션효과"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소라게를 손질했다. 안정환은 황대헌이 손질한 생선을 석쇠에 올려 소금을 뿌렸다. 이어 안정환은 뜨거워진 돌 위에 솔잎을 올려 훈연을 하자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생선이 익는다고 신기해했다. 이에 안정환은 "뜨거우니까 당연히 익지"라고 큰소리 쳤다가 "화내지 않기"라고 이너피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사이 김요한은 매운탕의 맛을 보고 감탄했다. 차준환은 완성된 매운탕에 수제비를 떠서 넣기 시작했다. 땅굴 돌 생선구이가 완성됐다. 마침내 저녁 식사가 완성됐고 멤버들은 행복해 설레했다. 

멤버들은 매운탕을 맛 보고 감탄했다. 황대헌은 "매운탕 기가 막힌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차준환이 만든 수제비를 칭찬했다. 황대헌은 "비 오는데 먹으니까 더 맛있다"라고 말했다. 김요한은 "내가 먹었던 매운탕 중에 제일 맛있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비를 맞으면서 맛있게 식사를 즐겼다. 황대헌은 "밥그릇에 빗물이 고였다"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그거 숭늉으로 마시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안정환은 "비를 맞으면서 먹고 있는 거면 진짜 맛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황대헌은 "여기로 전지훈련을 와야겠다. 보양으로 오기에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너희가 좋아하니까 좋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밥 밖에 없다"라며 "오고 싶으면 또 와라. 너희가 바로 나라를 빛낸 사람들"이라고 칭찬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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