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X손희찬의 환상의 콜라보 '땅굴 노래미 구이'에 섬벤져스 "장난 아닌데?" (안다행)

안정환의 아이디어와 손희찬의 힘이 만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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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이 섬벤져스를 위해 땅굴 돌구이를 준비했다.

이날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김요한은 불 피우기를, 황대헌은 노래미 손질, 차준환은 수제비 반죽을 맡았다. 섬벤져스 모두가 각자 맡은 역할에 몰두한 사이 어디선가 ‘퍽퍽’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손희찬이 땅굴을 파는 소리였다.

안정환의 주문에 보다 더 큰 땅굴을 판 손희찬은 “누군지 몰라도 땅을 참 잘 팠구나”라고 셀프 칭찬하며 땅굴 위로 돌을 쌓아 돌구이 화로를 완성했다. 안정환은 “자연 인덕션이 되는 거다. 돌이 달궈지면 은은하게 굽는 거다. 나무 같은데 가면 솔잎 있어. 솔잎 따와. 같이 태우면 훈연이 된다”고 설명하며 손희찬에게 솔잎을 깔고 노래미를 구울 것을 지시했다.

안정환 표 특급 레시피, 땅굴 돌구이 맛에 섬벤져스 모두가 감탄했다. 특히 노래미 구이를 맛본 차준환의 표정에 홍성흔은 “사랑받게 해”라고 말했을 정도. 노래미를 손질한 황대헌 또한 “와 장난 아닌데?”라고 그 맛에 감탄을 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준환이 너무 귀여워ㅠㅠㅠ“, ”손희찬 매력 있다 ㅋㅋㅋㅋ“, ”땅 파는 거 봐 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