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파트 건설현장서 추락 사고..50대 2명 중태

장슬기 seul@mbc.co.kr 2022. 8. 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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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반쯤 충남 아산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7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이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7시간 넘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대전고용노동청은 이들이 폐기물 수거작업을 하던 중 발판이 무너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사망자가 나올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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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자료사진]

오늘 오후 3시 반쯤 충남 아산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7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이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7시간 넘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대전고용노동청은 이들이 폐기물 수거작업을 하던 중 발판이 무너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사망자가 나올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슬기 기자 (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94234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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