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상업용 부동산 2분기 임대료 하락폭 커

김종환 2022. 8. 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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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지역 상업용 부동산 2분기 임대료 하락 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전북지역 임대료는 전분기보다 오피스 0.06%, 중대형 상가 0.53%, 소규모 상가 0.18%, 집합 상가는 0.25% 하락했습니다.

특히, 중대형 상가 임대료 하락 폭은 전북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공실 장기화와 폐업률이 늘면서 전북지역 임대료 하락 폭이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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