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일일 기부 카페 기획..첫 손님=김성령[M+TV컷]

이남경 2022. 8. 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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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특별한 행사를 준비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둘째 출산을 앞둔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일일 기부 카페의 첫 번째 손님으로 배우 김성령이 등장해 스튜디오가 들썩인다.

부부의 뜻에 동참하고자 먼 길을 달려온 김성령은 급기야 아르바이트까지 자처, 만삭 박시은을 대신해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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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특별한 행사를 준비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둘째 출산을 앞둔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아침부터 분주하게 카페 오픈 준비에 나선다. 둘째 출산을 약 한 달가량 앞두고 베이비샤워 대신 장애 아동 후원금 모금을 위한 일일 기부 카페를 기획한다.

이들은 “우리 가족끼리 축하하고 끝나는 베이비샤워 대신 기부 카페 운영을 통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한다.

두 사람은 배우 지창욱부터 김성령, 박기웅, 슈퍼주니어 동해까지 행사에 도움을 줄 초특급 인맥에게 SOS를 요청한다. 특히, 진태현은 지창욱과의 특별한 친분을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일일 기부 카페의 첫 번째 손님으로 배우 김성령이 등장해 스튜디오가 들썩인다. 부부의 뜻에 동참하고자 먼 길을 달려온 김성령은 급기야 아르바이트까지 자처, 만삭 박시은을 대신해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한다. 김성령은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없어 꼭 한 번 경험해보고 싶었다. 자신 있다”며 열정과 의욕이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호기로움도 잠시, 김성령은 밀려드는 주문에 “나 말귀 잘 못 알아듣는데”라며 ‘멘붕’에 빠지는 가하면, 손님들에게 “얘들아!”라며 반말 실수까지 하는 등 혹독한 첫 알바 신고식을 치룬다.

또한, 결혼 27년 차 김성령이 ‘부산 토박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한다. 서울과 부산에서 장거리 부부 생활 중이라는 김성령은 “남편은 마초 스타일, 성격이 극과 극”이라며 “남편에게 팔짱을 끼면 진저리(?)를 친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김성령의 팔짱을 뿌리치며 남편이 건넨 한 마디에 스튜디오는 초토화가 된다. 이외에도 ‘답정너’ 스타일 남편과의 다사다난한 일상 등 ‘27년 차 롱디 부부’의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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