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동·남·달서 '미분양 관리지역'

박준형 2022. 8. 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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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최근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급증한 대구 중구와 동구, 남구, 달서구 4개 구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아파트 사업 부지를 매입할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예비심사를 받아야 하고 토지를 매입한 사업자도 분양보증을 위한 사전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주택통계를 보면 대구의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6천7백여 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주택거래량은 지난해의 40% 수준으로 저조했습니다.

또 경북에서는 지난 3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던 경주와 포항이 이번에도 포함됐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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