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입학연령 하향, 지역 사회도 혼란

김도훈 2022. 8. 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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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교육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살로 한 살 낮추는 학제 개편에 나선다고 밝힌 가운데 지역에서도 혼란과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 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전교조 대구지부는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중요 정책을 세우고 강행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아이들과 학부모의 몫이 될 거라며 비판했습니다.

또 중요 파트너인 지역 교육청과의 사전 협의나 교감 절차가 없었던 것을 두고도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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