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팩 참가 중인 대한민국 해군 함정 [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 기자 2022. 8. 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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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 및 캘리포니아 남부 해상에서 진행중인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훈련 '환태평양훈련 '(RIMPAC·림팩)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미 해군은 태평양에서 링컨 항공모함을 선두로 각국의 이지스 구축함, 수송함 등의 항해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1일부터는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호주, 캐나다 군이 참가한 '퍼시픽 드래건' 훈련도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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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 및 캘리포니아 남부 해상에서 진행중인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훈련 ‘환태평양훈련 ’(RIMPAC·림팩)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미 해군은 태평양에서 링컨 항공모함을 선두로 각국의 이지스 구축함, 수송함 등의 항해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월 말 시작된 림팩에는 미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캐나다, 인도 등 26개국 38척의 선박, 잠수함 4척, 항공기 170대 이상, 병력 2만5000여 명 등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4일까지 계속된다.
우리 군은 대형 수송함인 ‘마라도함’(LPH·1만4500톤급)을 비롯해 ‘세종대왕함’(DDG·7600톤급), ‘문무대왕함’(DDH-Ⅱ·4400톤급), 잠수함인 ‘신돌석함’(SS-Ⅱ·1800톤급), 그리고 P-3 해상초계기 1대, ‘링스’ 해상작전헬기 2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9대가 참가했다. 또 해병대 1개 중대와 해군 특수전전단 4개 팀, 해군 등 장병 1000여 명이 함께한다.
환태평양훈련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국가들 간의 항로의 안전과 세계 해양의 안보를 목표로 한다. 격년제인 RIMPAC은 1971년 시작해 올해 28번째 훈련인 가운데 우리 해군은 1990년부터 참가해 올해가 17회째다.
한편 1일부터는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호주, 캐나다 군이 참가한 ‘퍼시픽 드래건’ 훈련도 실시될 예정이다. ‘퍼시픽 드래건’ 훈련은 가상의 적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가정해 각국의 이지스함이 탐지, 추적, 요격하는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우리 군에서는 림팩에 참가한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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