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4·3희생자 사상검증 유감..중단해야"
강정훈 2022. 8. 1. 21:57
[KBS 제주]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검찰에 대해 4·3 희생자의 사상검증을 중단하고 재심청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최근 검찰이 4·3중앙위원회의 희생자 결정을 공개적으로 부정하고 사상검증에 나선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은 희생자들에 대한 후안무치한 행위를 당장 멈추고, 공정한 절차로 재심 대상자의 죄가 없음을 속히 밝히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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