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55보급창 이전 대체부지 신선대 부두"
김영록 2022. 8. 1. 21:56
[KBS 부산]해양수산부가 부산 도심에 있는 미군 55보급창의 이전 부지로 부산항 북항 신선대 부두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늘(1일) 국회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55보급창 이전을 위한 대체 부지를 묻는 안병길 의원의 질문에 신선대 부두 투기장을 대체 부지로 결정했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산시는 미군 55보급창 부지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국방부에 부대 이전을 요구해 왔고 해수부는 대체 부지를 검토해 왔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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