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혐의' 해외 잠적 전 광주시의원..인터폴 수배

김정대 2022. 8. 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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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금품수수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선상에 오르자 해외로 잠적한 전 광주시의원에게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최근 국제형사기구인 인터폴에 전 광주시의원 A 씨에 대한 적색 수배를 요청했으며, 현지 경찰 등과 공조해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현직 시의원 시절 사립 유치원의 공립 전환 사업과 관련해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 입건 전인 지난 6월 필리핀으로 출국한 뒤 잠적한 상태입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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