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간 이준석, 당원 40여명과 닭갈비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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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후 전국을 돌며 당원·지지자들을 만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제주를 찾았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제주시 연동의 한 식당에서 당원 지지자 40여명과 만났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제주에 자주 오지만 이렇게 당원, 시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는 많이 못 가졌던 거 같다"며 "선거 과정에서는 제주에 잠깐 들렀다 가는 일정이어서 많은 분들을 봤지만, 얘기를 못 나눠서 아쉬움이 남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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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후 전국을 돌며 당원·지지자들을 만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제주를 찾았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제주시 연동의 한 식당에서 당원 지지자 40여명과 만났다. 그는 반소매, 반바지 차림으로 당원들과 닭갈비를 먹으며 술잔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제주에 자주 오지만 이렇게 당원, 시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는 많이 못 가졌던 거 같다"며 "선거 과정에서는 제주에 잠깐 들렀다 가는 일정이어서 많은 분들을 봤지만, 얘기를 못 나눠서 아쉬움이 남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금 당 상황에 대해서 궁금한 게 참 많으실 텐데 저도 궁금하다"라며 "무슨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저도 뉴스를 통해 알게 된다"고도 했다.
이 대표가 공식적으로 제주를 찾은 건 지난 제8회 지방선거 전날인 5월31일 이후 61일 만이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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