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 회장 횡령 혐의' 여수상의 압수수색

김호 2022. 8. 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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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의 횡령 혐의를 수사 중인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오늘 여수상공회의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4월 여수상의가 박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소하자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여수상의는 박 전 회장이 재임 시절이던 2015년 3월부터 6년 동안 공금 통장에서 8억 천만 원을 횡령하고 고가의 와인 1억 6천만 원어치를 공금으로 구입해 빼돌렸다고 주장했고, 박 전 회장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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