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 회장 횡령 혐의' 여수상의 압수수색
김호 2022. 8. 1. 21:48
[KBS 광주]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의 횡령 혐의를 수사 중인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오늘 여수상공회의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4월 여수상의가 박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소하자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여수상의는 박 전 회장이 재임 시절이던 2015년 3월부터 6년 동안 공금 통장에서 8억 천만 원을 횡령하고 고가의 와인 1억 6천만 원어치를 공금으로 구입해 빼돌렸다고 주장했고, 박 전 회장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 휴가지 방문 전면 취소…“대통령실 개편설 억측”
- 국민의힘 의총서 ‘비대위 체제’ 공감…“비상상황에 동의”
- 교원·학부모 반대 잇따라…“조기 교육, 교육 불평등 키울 것”
- 새벽에 차량 26대 파손한 남성 “주차된 차가 쫓아와”
- 주 6일제에 점심도 거르는데…“주말 휴일을 지켜주세요”
- 국민대 “김 여사 논문 3편 표절 아냐…1편은 검증 불가”
- 이마트 ‘동물학대’ 논란…죽은 상어 옆에서 ‘인증샷’
- ‘칩4동맹’ 대신 ‘반도체 대화’…박진 “예비회담 제의 받았다”
- 시험지 빼돌린 고교생, 원격 해킹도 시도
- 北 ‘코로나 종식 선언’ 가능성↑…도발로 이어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