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셀소로 돈 못 번다..또 임대, 완전 이적료도 절반 뚝

조용운 2022. 8. 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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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방출 명단에 올린 지오바니 로 셀소가 비야레알로 향한다.

영국 언론 '더선'은 "토트넘의 잊혀진 남자 로 셀소가 다음 주쯤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름 내내 로 셀소 이적을 추진했던 토트넘은 이번에도 선임대로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2년 전 로 셀소를 영입하며 2900만 파운드(약 462억원)를 썼는데 비야레알과 나누는 협상액은 1260만 파운드(약 20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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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방출 명단에 올린 지오바니 로 셀소가 비야레알로 향한다.

영국 언론 '더선'은 "토트넘의 잊혀진 남자 로 셀소가 다음 주쯤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 셀소는 지난 시즌 후반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눈밖에 나며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었다. 비야레알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주역으로 뛰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콘테 감독은 여전히 눈길을 주지 않는다.

새 시즌을 앞두고 로 셀소의 자리는 없다. 토트넘의 중원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 등으로 탄탄하게 구성됐다. 공격에 창의성을 불어넣을 자원이 다소 부족해 보이지만 로 셀소가 파고들 틈은 없다.

마침내 토트넘이 로 셀소를 처분한다. 여름 내내 로 셀소 이적을 추진했던 토트넘은 이번에도 선임대로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더선에 따르면 비야레알은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해 로 셀소를 한 시즌 임대하는 데 가까워졌다.

완전 이적 금액은 토트넘 입장에서 다소 아쉽다. 토트넘은 2년 전 로 셀소를 영입하며 2900만 파운드(약 462억원)를 썼는데 비야레알과 나누는 협상액은 1260만 파운드(약 20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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