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딸 리원, 차준환과 영상통화..안정환 "얼굴 왜 빨개졌어?"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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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의 딸 안리원이 차준환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딸 안리원과 영상통화를 연결한 안정환은 "인사해 차선수"라고 하며 차준환에게 휴대폰을 건넸고 차준환은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안정환은 안리원에게 "너네 말 안 들으면 섬에 데리고 올 거야"라고 귀엽게 엄포를 놓으며 마지막으로 차준환의 모습을 한 번 더 보여주는 딸바보의 면모를 뽐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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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의 딸 안리원이 차준환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8월 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과 섬벤져스가 내손내잡한 해산물로 물회와 거북손 부추전을 요리했다.
이날 직접 요리한 음식들로 식사를 하던 도중 안정환은 섬벤져스의 인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 딸이 다 팬이야. 올림픽 때 엄청 응원했어. 통화 한 번만 해 주라”고 부탁했다.
딸 안리원과 영상통화를 연결한 안정환은 “인사해 차선수”라고 하며 차준환에게 휴대폰을 건넸고 차준환은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안리원이 차준환과 어색함과 설렘이 가득한 통화를 끝내자 안정환은 “너 얼굴 왜 이렇게 빨개졌어?”라고 물었고 붐은 “아빠가 모르는 그런 게 있어요 아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정환은 안리원에게 “너네 말 안 들으면 섬에 데리고 올 거야”라고 귀엽게 엄포를 놓으며 마지막으로 차준환의 모습을 한 번 더 보여주는 딸바보의 면모를 뽐내기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리원이 진짜 많이 컸다“, ”찐이다!! 이건 찐 반응이야“, ”둘 다 귀여워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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