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 2만4615명 확진..110일만에 동시간대 최다(종합)

서한샘 기자 2022. 8. 1.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만4615명 잠정 발생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2만4615명 늘어 누적 400만9730명을 기록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 2만3070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해서 감소세를 보이며 지난달 31일에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7000명 선까지 줄어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 대비 1만7274명 늘고 전주보다는 1456명 많아
1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응급의료센터에서 의료진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2.8.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에서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만4615명 잠정 발생했다. 오후 6시 2만502명에서 3시간 만에 4113명 늘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2만4615명 늘어 누적 400만9730명을 기록했다. 서울 인구 약 950만명 가운데 40% 이상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셈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7월31일) 같은 시간 7341명보다 1만7274명 많으며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2만3159명보다도 1456명 많은 숫자다. 지난 4월13일 오후 9시 2만4985명을 기록한 이후 110일 만에 동시간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 2만3070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해서 감소세를 보이며 지난달 31일에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7000명 선까지 줄어들었다. 하지만 주말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확진자가 2만명대 이상으로 치솟았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