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지방선거 선거비용 보전액 3,443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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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정당과 후보자가 지출한 선거비용 3천443억여 원을 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후보자들로부터 선거비용 보전 청구를 받은 뒤 서면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청구액에서 511억여 원을 감액해 보전 금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효 투표 총수의 15% 이상을 득표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은 후보자는 4천9백여 명이었고 10% 이상, 15% 미만을 득표해 선거비용 절반을 보전받은 후보자는 6백여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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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정당과 후보자가 지출한 선거비용 3천443억여 원을 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후보자들로부터 선거비용 보전 청구를 받은 뒤 서면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청구액에서 511억여 원을 감액해 보전 금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거비용을 보전받은 후보자는 5천530여 명으로, 전체 후보자의 83%에 해당합니다.
유효 투표 총수의 15% 이상을 득표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은 후보자는 4천9백여 명이었고 10% 이상, 15% 미만을 득표해 선거비용 절반을 보전받은 후보자는 6백여 명이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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