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팝페라 월드스타' 임형주, 월간지 '브라보 마이 라이프' 8월호 표지 장식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고품격 시니어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 8월 호의 표지를 장식하며 해당 잡지의 창간 이래 역대 최연소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화제다.
소속사 (주)디지엔콤은 1일 “임형주가 지난 2020년 자신이 오랜 기간 홍보대사로 몸담아 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발행하는 매거진 ‘사랑의 열매’의 3월 호 표지모델 이후 무려 2년 만에 다시 월간지 커버를 장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매거진이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월간지임에도 불구하고 임형주가 해당 잡지 창간 이래 역대 최연소 표지를 장식하게 된 이유가 있다. 그가 최근 중장년층 배우들의 합창도전기를 다룬 JTBC ‘뜨거운 씽어즈’의 마지막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실버세대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기 때문. 데뷔 24주년이라는 나이와 걸맞지 않은 오랜 경력의 국민적 팝페라 가수라는 점 또한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진다.
매거진의 표지 사진을 통해 임형주는 그랜드 피아노 앞에서 명품 브랜드의 슈트를 걸치고 ‘베테랑 뮤지션’다운 남다른 포스와 특유의 부드럽지만 강직한 카리스마를 한껏 뽐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음악 인생 이야기와 함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담백하고 솔직하게 밝혔단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예약판매 하루 만에 ‘완판(완전 판매)’을 기록해 잡지를 구하지 못한 임형주의 팬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매거진에는 여러 페이지에 걸쳐 임형주의 패션 화보까지 함께 포함돼 그 어느 때보다 그의 팬들의 관심과 열기가 더욱 뜨거운 것으로 보인다.
임형주가 커버를 장식한 고품격 시니어 월간지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8월 호는 온라인에서는 이미 ‘완판’됐으며, 정기구독 혹은 오프라인 대형서점들을 통해서만 소량 구입 가능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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