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안정환 딸 리원, 차준환과 만남에 '깜짝'..수줍어 발그레 [종합]

김예솔 2022. 8. 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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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딸 리원이 차준환과 영상통화를 했다.

1일에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김요한, 손희찬, 황대헌, 차준환이 섬에서 함께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안정환은 "우리 딸이 다들 엄청 팬이다. 영상통화 한 번 하자"라고 딸 안리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정환은 바로 차준환을 바꿔줬고 안정환의 딸은 입을 가리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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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안정환 딸 리원이 차준환과 영상통화를 했다. 

1일에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김요한, 손희찬, 황대헌, 차준환이 섬에서 함께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안정환은 멤버들의 인기와 비주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요한은 "이렇게 말씀드려도 원탑은 형님 아니냐. '꽃을 든 남자'를 보고 컸다"라고 안정환의 비주얼을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 역시 공감하며 "앙드레김 패션쇼에도 나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성흔은 "나도 박세리씨랑 같이 나갔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안정환은 "우리 딸이 다들 엄청 팬이다. 영상통화 한 번 하자"라고 딸 안리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정환은 바로 차준환을 바꿔줬고 안정환의 딸은 입을 가리며 행복해했다. 결국 안정환은 휴대폰을 차준환에게 넘겼다. 

안정환은 딸의 얼굴을 보고 "너 왜 이렇게 얼굴이 빨개졌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딸에게 "너네 말 안 들으면 섬에 데리고 올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홍성흔은 "우리 딸도 좋아하는데 점수 제대로 땄다"라고 안정환을 부러워했다. 

홍성흔은 "화리가 차준환 선수 엄청 좋아한다. 차준환 선수 나온다고 하니까 아빠도 만나냐고 물어보더라. 그냥 영상만 보면서 얘기한다고 했더니 실망했다"라고 말했다. 곽민정 역시 공감하며 "차준환 선수 인기가 엄청 많다"라고 칭찬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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