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국방장관의 BTS 해법은 '입대해서 해외 공연 가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병역 특례 논란과 관련해 "군에 와서 공연할 수 있다"며 해법을 제시했다.

이 장관은 "(BTS가) 군에 오되, 군에서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또 해외 공연 일정이 있으면 얼마든지 출국해서 함께 공연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많은 사람들이 군 복무를 하는 그 자체를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BTS가 오히려 군에 와서 공연하는 것이 그들의 인기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