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태풍에 한라산 900mm 가까운 강수 기록

제주방송 김태인 2022. 8. 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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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2개가 연이어 제주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한라산에는 90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송다'가 제주에 영향을 미친 지난 주말부터 현재까지 한라산 삼각봉에는 881.5mm, 영실엔 635.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그 외 지역에서도 고산 138.1mm 서귀포 126.2mm 등 100mm 넘는 강수가 기록됐습니다.

고온다습한 공기가 제주로 들어오면서 내일(2일)밤까지 제주 전역에 최대 7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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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2개가 연이어 제주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한라산에는 90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송다'가 제주에 영향을 미친 지난 주말부터 현재까지 한라산 삼각봉에는 881.5mm, 영실엔 635.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그 외 지역에서도 고산 138.1mm 서귀포 126.2mm 등 100mm 넘는 강수가 기록됐습니다.

고온다습한 공기가 제주로 들어오면서 내일(2일)밤까지 제주 전역에 최대 7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태인(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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