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끌 10대 유망주..'파리올림픽 기대하세요'
[뉴스데스크] ◀ 앵커 ▶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책임질 10대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파리 올림픽을 향한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 리포트 ▶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3관왕 박혜정.
리듬체조 최연소 국가대표 손지인.
스케이트보드 국내 최강자 조현주.
한국 스포츠의 미래들이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파리올림픽까지 향후 3년간 한 대기업과 훈련 지원 등의 후원 계약을 맺게 됐네요.
[황선우/강원도청] "내년 항저우보다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자유형 200m) 1분 43초 나오는 걸 중점으로 맞추고 훈련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주니어 무대를 평정한 박혜정 선수는 거침없는 자신감이 돋보였는데요.
[박혜정/안산공고] "파리 올림픽이 제일 큰 목표인 것 같고, 파리 다음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하는 올림픽에서도 3관왕을 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
15살 동생들의 포부도 심상치 않아요.
[조현주/성서중] "롤모델은 없고요. 제가 다른 후배 선수들의 롤모델이 되려고 노력중이고..."
[손지인/세종고] "리듬체조도 예전보다 기술도 많이 발전했고, 손연재 선수보다 좀 더 멋진 선수가 되어보고 싶어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세계를 놀라게 했던 박태환처럼, 이 선수들도 훈련에만 집중해서 파리 올림픽 때 일 한 번 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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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린 기자 (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4220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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