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보라인, 아람코에 글로벌제품 사업 26억달러에 매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자동차 오일 및 윤활유 업체인 밸보라인(VVV)은 글로벌제품 사업을 아람코에 26억5천만달러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밸보라인은 글로벌 제품 사업을 현금 26억 5천만달러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 날 밝혔다.
밸보라인은 2022 회계연도에 약 15억 달러의 소매 서비스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장전 주가 3.35% 상승
자동차 오일 및 윤활유 업체인 밸보라인(VVV)은 글로벌제품 사업을 아람코에 26억5천만달러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밸보라인은 글로벌 제품 사업을 현금 26억 5천만달러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 날 밝혔다. 이 거래는 올해말이나 2023년 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됐다. 밸보라인은 수익금을 주주 반환과 부채 상환 및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밸보라인은 2022 회계연도에 약 15억 달러의 소매 서비스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1년 전보다 2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3분기 EPS는 55센트, 매출은 9억 5,700만 달러로 예상된다. 금융정보 업체 팩트셋 컨센서스는 주당 EPS 57센트, 매출 9억 3,800만 달러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밸보라인은 주당 이익 성장률이 20% 이상인 순수 자동차 서비스 제공업체가 된다.
이 회사의 샘 미첼 최고경영자(CEO)는 "자동차 시장에서 소매사업이 발전함에 따라 밸보라인은 EV(전기자동차)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적 자동차 정비 서비스 모델 확장 등 자동차 서비스 제공업체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으로 개장전에 밸보라인 주가는 3.35% 상승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대륙 '40도 폭염'에 공장 1만6500곳 멈췄다
- "Fed 금리인상 의지 과소평가한 월가…주가 급락 고통 겪을 수도"
- 유엔 사무총장 우크라 방문에 시장 안도…밀 가격 7개월 만에 최저 [원자재 포커스]
- 美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이틀 연속 유가 상승 [오늘의 유가동향]
- “다음주 파월 힌트·PCE 물가가 뉴욕증시 좌우…어펌 실적도”
- '♥9살 연상과 결혼' 손연재, 전직 체조 요정 웨딩 화보는 다르네…찐 미소[TEN★]
- 4자녀 정주리 다자녀 특공…43평 한강뷰 아파트 분양가는
- [단독]김광수 회장, '41년 만에 아이돌' 된 이유…"BAE173 도현 천재성에 감탄, 아이돌보다 아티스트
- "차 구매=100% 연애"…비껴간 적 없는 아이돌 열애 시그널 [TEN스타필드]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