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리' 찐친 셀럽들 여행기 기대치 높인 스태프 최소화· 직접 촬영
IHQ 신규 예능 ‘트래블리’ 1회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색다른 제작 방식을 도입에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1일 IHQ에 따르면, 오는 8일 오후 8시 채널 IHQ를 통해 방송 예정인 ‘트래블리’ 1회는 촬영 스태프 최소화 , 출연진의 스마트폰 직접 촬영, MZ세대를 겨냥한 SNS 감성 영상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1회에는 안무팀 ‘라치카’ 멤버들(피넛, 리안, 시미즈)의 태국 코사무이 여행기가 담긴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촬영 전반을 라치카 멤버들이 직접 자신들의 스마트폰으로 진행했다는 점이다.
이런 제작 방식은 ‘찐친 셀럽’들의 여행기가 시청자들에게 현실감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택됐다. 라치카 멤버들이 여행을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촬영 스태프도 최소한으로 꾸려졌다. 스태프 촬영보다는 출연자들의 자연스러운 셀프캠을 중점적으로 활용하며 현지 느낌을 시청자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울러, ‘트래블리’ 1회에서는 MZ세대 맞춤형 SNS 감성들이 대거 등장한다. 라치카 멤버들은 여행 중간중간 추억을 남기기 위해 인스타그램 릴스용 촬영을 빼놓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인싸 셀럽’만의 추억 남기기 방법이 ‘트래블리’를 통해 공개되는 셈이다.
라치카 멤버들이 다녀간 현지 맛집과 숙소 등 대한 정보, 그들만의 추억이 담긴 모습은 ‘트래블리’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계속 올라오고 있다.
실제 SNS상에서는 라치카 멤버들의 숏츠 영상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IHQ 틱톡 공식 계정에 올라온 라치카 멤버들의 숏츠 영상들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3만회 수준의 조회 수를 보이고 있다.
‘트래블리’는 여행 좀 다녀본, 제대로 놀아본, 누구보다 트렌디한 찐친 청춘들의 러블리 여행기다.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여행 수요 급증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IHQ는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여행 예능 ‘트래블리’ 제작에 나선 상황이다.
라치카 멤버들 이후에는 순차적으로 유튜브 채널 핏블리에서 활동 중인 트레이너 조은비·김아령·모델 김혜린의 베트남 여행기, 모델 송해나·가수 혜린(EXID)·배우 김민선의 말레이시아 여행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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