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80억 CEO' 현영, 가족들과 '럭셔리 발리 여행' 떠나

/사진=현영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현영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가족들과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있는 일상을 공유했다.

현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과 "아빠, 딸, 아들 셋이서 수영 삼매경에 빠져있는 동안 저는 오랜만에 본 시댁 사촌과 모히또에서 발리 한 잔 하고 있네요"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이어 그는 "물론 이 아름다운 발리에 와서 사진을 안 남길 순 없겠죠? 인생샷 남기기 위해 서로 열심히 찍어줬어요"라며 "그러던 와중 귀여운 불가사리 발견했다고 엄마한테 자랑하는 아들, 너무 순수하고 귀엽지 않나요"라고 덧붙였다.

/사진=현영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 현영은 수영장에서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현영의 남편과 자녀들은 수영장 안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다.

1976년생인 현영은 2012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현영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의류 사업으로 8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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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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