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가면' 연민지, 가짜 임신 들키나..차예련 추궁에 입원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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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가면' 연민지가 위기에 처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 유수연(차예련 분)은 서유라(연민지 분)가 가짜 임신, 유산을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유수연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됐고, 서유라를 찾아가 "산모 수첩 잃어버린 것 같은데?"라고 캐물었다.
유수연은 답답해 하다 결국 "서유라 임신한 적 없어, 가짜 임신이야. 그러니까 유산도 다 거짓말"이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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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황금 가면' 연민지가 위기에 처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 유수연(차예련 분)은 서유라(연민지 분)가 가짜 임신, 유산을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서유라는 유수연의 추궁이 이어지자 거짓으로 입원까지 했다.
이날 유수연은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서유라가 매수한 여자를 마주쳤다. 이 여자는 서유라와 전화 통화 중이었다. "아이 낳을 생각도 없었는데 당신이 나 꼬셨잖아, 주겠다고 한 돈 당장 줘라"라고 소리치는 모습이었다.
그는 유수연을 보더니 화들짝 놀랐다. 잠깐 얘기하자는 말에는 "더 들을 얘기 없다, 비켜라"라고 했지만 갑자기 복통을 호소했다. 이어 "왜 이러냐. 난 아무것도 모른다, 잘못한 것도 없다"라는 말에 유수연은 "일단 검사부터 받자"라고 권유했다.
그는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라더니 "나 아기 낳기 싫었어, 근데 그 여자 때문에"라고 말하면서 울먹였다. 유수연은 모성애를 자극했다. 그러자 마음을 돌린 이 여자는 "이름 서유라 아니죠?"라는 질문에 결국 고개를 끄덕였다.
유수연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됐고, 서유라를 찾아가 "산모 수첩 잃어버린 것 같은데?"라고 캐물었다. "오늘도 산부인과에 갔나 보다, 유산한 거 맞냐"라고 덧붙이자 서유라는 "내 이름이 세상에 나 하나뿐이냐"라며 발뺌했다.
유수연은 "가짜 임신한 거 아니냐. 낙태하려던 여자 우연히 만나서 거래했지 않냐"라면서 "아이 낳아주면 1억 주겠다고 했다면서? 이 사실을 진우씨(이중문), 차회장(나영희)이 알면 어떻게 될까?"라고 말했다.
이때 홍진우가 등장했다. 서유라는 유수연에게 당하는 척 연기했다. 유수연은 "서유라 쇼하지 마! 이 여자 멀쩡해!"라고 소리쳤다. 서유라는 실신하는 척했고, 가짜 입원까지 했다. 그는 의사도 매수해 유산이 진짜 있었던 일처럼 꾸몄다. 홍진우가 자리를 비운 사이 서유라는 "여기서 며칠만 쉬겠다, 돈은 계좌로 입금할 것"이라고 하자 의사는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후 홍진우는 그만 좀 하라며 유수연을 말렸다. 유수연은 답답해 하다 결국 "서유라 임신한 적 없어, 가짜 임신이야. 그러니까 유산도 다 거짓말"이라고 폭로했다. 그럼에도 홍진우는 "지금 그 말을 믿으라고? 유산해서 입원한 걸 내가 봤는데?"라며 끝까지 믿지 않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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