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인싸력' 남다르네..팬과 지하철서 빈자리 찾는 수준

정서희 기자 2022. 8. 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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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가 남다른 인싸력(누구하고나 잘 어울리는 능력)을 보여줬다.

곽윤기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지하철에서 에어드롭 소통해보셨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지하철을 타고 이동 중이던 곽윤기는 한 팬으로부터 받은 에어드롭 내용을 공개했다.

팬은 "안녕하세요. 곽윤기 선수님 맞나요? 맞은편 문 쪽 사람인데 너무 팬이라 사인 괜찮아요?"라고 팬심을 드러내며 사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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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곽윤기 인스타그램
▲ 출처| 곽윤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가 남다른 인싸력(누구하고나 잘 어울리는 능력)을 보여줬다.

곽윤기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지하철에서 에어드롭 소통해보셨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지하철을 타고 이동 중이던 곽윤기는 한 팬으로부터 받은 에어드롭 내용을 공개했다. 팬은 "안녕하세요. 곽윤기 선수님 맞나요? 맞은편 문 쪽 사람인데 너무 팬이라 사인 괜찮아요?"라고 팬심을 드러내며 사인을 요청했다.

이에 곽윤기는 "전 신사역에서 내리니까 그 전에 기회를 보고 빈자리 두 개 나오면 앉으시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선수도 팬도 센스 있다", "후기 너무 궁금하다", "이런 게 인싸 소통법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윤기는 2007년부터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동 중이다. 현재 tvN '전설이 떴다 - 군대스리가', 채널S '나대지마 심장아'에 출연하고 있으며, 유튜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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