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서희원, 임신 2개월?..서희원母 "내 딸 나이가 45세"

채태병 기자 2022. 8. 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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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론' 구준엽과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의 임신설이 제기된 가운데, 쉬시위안의 모친이 "임신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중국과 대만 매체 등은 지난달 23일 구준엽과 쉬시위안 부부가 아이를 가졌으며, 임신 2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쉬시위안 모친은 최근 "그게 가능한지 생각을 해봐라"며 "딸의 나이가 45세이다. 지금의 몸으로는 임신을 해도 감당할 수가 없다"고 임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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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준엽, 서희원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클론' 구준엽과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의 임신설이 제기된 가운데, 쉬시위안의 모친이 "임신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중국과 대만 매체 등은 지난달 23일 구준엽과 쉬시위안 부부가 아이를 가졌으며, 임신 2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쉬시위안 모친은 최근 "그게 가능한지 생각을 해봐라"며 "딸의 나이가 45세이다. 지금의 몸으로는 임신을 해도 감당할 수가 없다"고 임신설을 부인했다.

또 그는 "무엇보다 딸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임신을 반대하는 뜻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구준엽은) 정말 마음에 든다.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사위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기도 했다.

약 20년 전 연인 사이였던 구준엽과 쉬시위안은 올해 초 재회해 다시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으며, 별도로 결혼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구준엽은 지난달 22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20여년에 걸친 쉬시위안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1976년생인 쉬시위안은 전 남편 왕소비(왕샤오페이)와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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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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