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폭염주의보'..모레까지 5~40mm 비

KBS 지역국 2022. 8. 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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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5호 태풍 '송다'와 6호 태풍 '트라세'는 모두 열대 저압부로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덥고 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계속 밀려오면서 당분간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비는 내일 밤 대부분 잦아 들겠고 충남 북부 지역은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되는 비의 양은 5에서 40밀리미텁니다.

현재, 우리 지역 전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있는데요.

오늘 밤,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못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내일 낮 동안에도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전,세종이 26도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공주와 세종, 논산이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산과 태안이 26도, 한낮에는 천안 30도, 아산 31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보령, 서천 26도, 낮 기온은 부여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벼락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은 2미터 높이까지 일겠습니다.

모레 오후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당분간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밤 낮 없는 더위에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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