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윤아정, 이승연·정헌에 정체 밝히며 복수 시작 "내가 쌍둥이 언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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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동생을 잃은 윤아정이 서하준에게 공조를 제안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애니 브라운(윤아정 분)이 남태형(정헌 분)과 함숙진(이승연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날 애니 브라운은 우지환(서하준 분)에게 "우민영이 스스로 죽은 게 맞냐?"고 확인하며 "나에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만약 내 동생이 살해 당한 거라면 지금부터 내가 할 일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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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쌍둥이 동생을 잃은 윤아정이 서하준에게 공조를 제안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애니 브라운(윤아정 분)이 남태형(정헌 분)과 함숙진(이승연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날 애니 브라운은 우지환(서하준 분)에게 "우민영이 스스로 죽은 게 맞냐?"고 확인하며 "나에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만약 내 동생이 살해 당한 거라면 지금부터 내가 할 일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애니는 바로 남태형을 의심했고 아직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 지환에게 "내가 이 일을 어떻게 시작하는지 잘 봐라. 그후에 손을 잡을지 말지 결정하라"고 말했다.
애니를 보고 우민영으로 착각해 무례를 범한 태형은 사과의 의미로 저녁 시간을 함께 보냈다. 골프를 치며 서로 탐색할 시간을 가진 두 사람. 내기에서 이긴 애니는 태형의 아내와 함께 식사하길 요구했다. 애니는 자신의 정체를 아는 백주홍(이영은 분)에게 "내가 당신 남편 꼬실 거"라며 "나 미꾸라지가 되어보려고 한다. 그들이 살고 있는 평화로운 강물에 흙탕물 한번 일으켜 보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함숙진(이승연 분)은 우민영과 똑같은 얼굴이 애니를 의심했다. 대표이사 해임안 방어를 위해 에이마켓과의 계약이 꼭 필요한 상황임에도 "애니와 지환과 미묘한 기류가 있었다"면서 태형에게 주의를 기울이라 전했다.
애니는 태형, 숙진과의 식사 자리에서 지환을 칭찬했고, 이에 장단을 맞추는 태형과 아들에게 공을 돌리려는 숙진에게 "나는 거짓말 하는 사람 끔찍하게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식사 자리에 계획대로 우민영의 친구가 나타나 "우민영 맞지?"라고 물어 숙진과 태형을 당황하게 했다. "나랑 착각하던 사람이 우민영이냐"는 애니의 질문에 숙진은 "애니 양과는 격이 다르다.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품위, 인성도 그닥. 제가 보기엔 닮지도 않았다"고 무시했다.
이에 애니는 "거짓말 잘하시네요. 우민영이라는 사람 나랑 닮았을텐데? 한날 한시에 같은 배에서 나왔는데 모를리가 없죠. 나 민영이 언니 우하영이다. 그게 내 한국 이름"이라고 밝혀 두 사람에게 충격을 안겼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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