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까지 5~40mm 비..'한낮 체감온도 33도' 폭염주의보

KBS 지역국 2022. 8. 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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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우리나라로 접근하던 두 태풍은 모두 소멸했는데요.

태풍이 남긴 수증기의 영향을 받아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졌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는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5에서 최고 40mm 정도고요.

북부 지역은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기도 하겠습니다.

보은을 제외한 충북 전 지역에는 다시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많은 수증기로 습도가 높아지면서 당분간 한낮 체감온도는 33도를 넘어서겠는데요.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는 만큼 더위는 밤낮을 가리지 않겠습니다.

더위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청주 27도, 충주와 보은 25도, 제천과 영동 24도로 출발합니다.

한낮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청주와 영동 32도, 충주 31도, 제천과 음성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 수요일까지 열대 저압부에서 약해진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고요.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

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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