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0호' 영입까지 가능해..'개편' 끝나지 않았다

박건도 기자 2022. 8. 1.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시즌을 위한 만반의 준비 중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4번의 계약을 더 할 수 있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은 여전히 새로운 선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토트넘은 RB 라이프치히 수비수 요수코 그바르디올(20)의 상황을 여전히 예의주시 중이다.

현재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은 이탈리아에서 복수 클럽과 얘기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안토니오 콘테 감독.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다음 시즌을 위한 만반의 준비 중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4번의 계약을 더 할 수 있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은 여전히 새로운 선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규모 선수 보강에 성공했다. 인터밀란 베테랑 측면 자원 이반 페리시치(33)와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34) 합류가 시작이었다. 브라이튼 앤 오브 알비온 핵심 중원 이브 비수마(25)도 합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팀의 주전급 공격수도 데려왔다. 토트넘은 6,000만 파운드(약 953억 원)를 투자해 에버튼의 히샬리송(26)을 영입했다.

콘테 감독이 원하던 수비진 강화도 성공했다. FC바르셀로나 중앙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26)와 미들즈브러 오른쪽 풀백 제드 스펜스(21)를 영입했다.

선수단 정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손흥민(29), 데얀 클루셉스키(22)에 주전경쟁에서 밀렸던 스티븐 베르흐바인(24)은 네덜란드의 아약스로 보냈다. 한국 투어에 참여하지 않았던 해리 윙크스(26), 세르히오 레길론(26), 탕귀 은돔벨레(25), 지오바니 로 셀소(26)도 방출 수순을 밟고 있다.

이미 많은 선수가 오갔지만, 토트넘의 이적시장은 끝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토트넘은 RB 라이프치히 수비수 요수코 그바르디올(20)의 상황을 여전히 예의주시 중이다. 콘테 감독의 스리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버튼 신성 앤서니 고든(21) 영입도 노리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고든을 데려오기 위해 윙크스를 기꺼이 트레이드할 것이다. 에버튼은 고든을 쉽게 내주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리에 전문가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은 이탈리아에서 복수 클럽과 얘기 중이다. AS로마의 니콜로 자니올로(23) 이적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멤피스 데파이(28)를 노릴 법하다. 그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 재정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데파이를 매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