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 체제 전환..이준석 법적 대응 나서나

2022. 8. 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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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8월 1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준일 뉴스톱 대표, 복기왕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정미경 위원 이야기 혹은 이준석 대표 측 이야기는 결국은 비상 상황을 빙자해서 뭔가 이준석 대표가 돌아올 길을 막아버리는 거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이준석 대표 측이 보시는 것처럼 법적 조치, 이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까지 내겠다. 검토하겠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거든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네. 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의 위기 중에 하나는 일단 리더십이 붕괴된 거 아닙니까? 더더군다나 그 리더십을 붕괴된 리더십을 다시 세우기 위해서 지금 비상대책위원회로 하겠다고 하는데 이 민주적 절차를 지켜야 되는데 이 민주적 절차에 따르면 지금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금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형국입니다. 왜냐하면 직무대행만 사퇴하고 원내대표를 사퇴하지않으면 당 현직 최고위원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에 지금 김용태 최고위원이 원내대표를 사퇴하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고요. 또 그 밖에 있는 대구시장인 홍준표 전 대표도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서 그 원내대표를 사퇴하라고 하는 이유가 그래야만 최고위원이 사실상 해체가 되고 이 비대위 체제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권 원내대표가 아직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할 의사를 밝히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질서 있는 비대위 전환이 지금 안 되고 있는 형국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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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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